겉바속촉!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김치볶음밥 주먹밥

게시일: 2026년 5월 23일
Isabella KimIsabella Kim
태그: Vegetarian, 에피타이저, 길거리음식, 한국요리, 매콤한맛

김치 치즈 주먹밥

매콤새콤한 김치볶음밥 속에 쫄깃하게 늘어나는 치즈를 넣고 고소한 김가루를 입힌 환상적인 간식 요리입니다.

준비 시간:20 분조리 시간:15 분총 시간:35 분인분:4난이도:보통

영양 정보 (1인분)

칼로리:345 kcal
단백질:9 g
탄수화물:48 g
지방:13 g

맵고, 짜고, 고소한 맛이 모두 어우러진 최고의 간식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김치 치즈 주먹밥이 정답입니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이 메뉴는 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김치볶음밥을 한입 크기의 근사한 요리로 변신시킨 것인데요. 겉은 팬에서 바삭하게 구워내고, 안에는 고소하게 녹아내리는 모짜렐라 치즈가 숨어 있어 먹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맛있는 주먹밥을 만드는 비결은 바로 '찬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갓 지은 밥보다 수분이 적당히 빠진 찬밥이 모양을 잡기에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죠. 잘 익은 신김치와 고추장으로 깊은 맛을 내고, 마지막에 고소한 김가루를 입혀 감칠맛을 극대화했습니다. 손님 초대용 에피타이저나 아이들 간식, 혹은 간단한 술안주로도 그만이라 순식간에 사라질 거예요.

이 레시피는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을 처리하기에도 아주 좋은 영리한 방법입니다.

재료

  • 밥 (찬밥 권장):3 컵
  • 신김치 (잘게 다진 것):1 컵
  • 김칫국물:2 큰술
  • 고추장:1 큰술
  • 참기름:1 큰술
  • 다진 마늘:2 쪽
  • 쪽파 (송송 썬 것):2 대
  • 모짜렐라 치즈 (1.5cm 큐브 모양):12 개
  • 조미 김가루:1/2 컵
  • 식용유:2 큰술
  • 볶은 통깨:1 작은술

조리 방법

  1. 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예열합니다. 다진 마늘과 다진 김치를 넣고 김치가 나른해지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3~4분간 볶아줍니다.

    프라이팬에서 기름에 볶고 있는 김치와 다진 마늘.
  2. 고추장과 김칫국물을 넣고 양념이 김치와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고추장과 김칫국물을 넣어 윤기 나는 소스 베이스로 섞은 김치.
  3. 팬에 밥을 넣습니다. 주걱으로 밥알의 뭉친 부분을 풀어가며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2~3분간 충분히 볶아줍니다.

    밥알이 양념에 고루 묻도록 김치 양념에 볶고 있는 밥.
  4. 불을 끄고 참기름과 송송 썬 쪽파를 넣어 섞습니다. 볶아진 밥을 넓은 볼에 옮겨 담아 손으로 만지기 적당할 때까지 잠시 식힙니다.

    참기름과 쪽파를 넣고 볼에서 식히는 김치볶음밥.
  5. 밥을 약 1/4컵 정도 손바닥에 올리고 넓게 폅니다. 가운데에 모짜렐라 치즈 큐브를 하나 놓고 밥으로 감싼 뒤, 단단하게 뭉쳐 동그란 공 모양을 만듭니다. 남은 밥도 동일하게 반복합니다.

    공 모양으로 만들기 전 납작하게 편 김치밥 위에 올린 모짜렐라 치즈 큐브.
  6. 만들어진 주먹밥을 김가루 위에 굴려 겉면에 김가루를 골고루 입혀줍니다.

    잘게 부순 구운 김가루에 굴리고 있는 김치 주먹밥.
  7. 팬을 깨끗이 닦아내고 남은 식용유 1큰술을 두른 뒤 중불에서 가열합니다. 주먹밥을 올리고 면마다 1~2분씩 구워 겉을 바삭하게 만들고 속의 치즈가 녹도록 합니다.

    김가루를 입힌 김치 주먹밥을 프라이팬에서 바삭하게 굽는 모습.
  8. 주먹밥이 따뜻할 때 바로 접시에 담아내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완성합니다.

    녹은 모짜렐라가 들어 있고 볶은 참깨를 뿌린 따뜻하고 바삭한 김치 주먹밥.

팁 및 참고사항

  • 주먹밥 모양을 잡을 때 손에 물을 살짝 묻히거나 참기름을 조금 바르면 밥알이 달라붙지 않아 훨씬 수월합니다.
  • 더욱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신다면 김가루 대신 빵가루를 입혀 구워보세요.
  • 반드시 잘 익은 '신김치'를 사용해야 깊고 진한 맛이 납니다. 생김치로는 특유의 감칠맛을 내기 어렵습니다.
  • 기름기를 줄이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 190도에서 8~10분간 조리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