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고아낸 돼지고기와 뿌리채소 수프: 든든하고 따뜻한 한 그릇 레시피

돼지고기 채소 수프
부드러운 돼지 어깨살과 구수한 뿌리채소를 허브 향 가득한 육수에 끓여낸 최고의 컴포트 푸드입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수프 냄새만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도 없죠. 이 레시피는 맛의 층을 쌓는 데 집중합니다. 먼저 돼지고기를 노릇하게 구워 냄비 바닥에 눌어붙은 맛있는 감칠맛 성분을 육수에 녹여내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성이 가득 담긴 이 수프는 마치 며칠 동안 끓인 것처럼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합니다.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은 요리지만, 그 맛은 5성급 호텔 요리 못지않게 고급스럽습니다. 흙 내음 가득한 뿌리채소와 타임, 로즈마리 같은 신선한 허브가 고기에 스며들어 집안 가득 아늑한 향기를 채워줄 거예요. 겉바속촉한 바게트나 식빵을 곁들여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즐겨보세요.
영양 정보 (1인분)
조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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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돼지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모든 면에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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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치 오븐이나 바닥이 두꺼운 큰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강불에서 가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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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돼지고기를 적당량씩 나누어 넣어 냄비가 꽉 차지 않게 하며, 모든 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습니다. 다 구워진 고기는 접시에 따로 덜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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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기를 구운 동일한 냄비에 양파, 당근, 셀러리를 넣습니다. 5~7분간 볶으면서 냄비 바닥에 눌어붙은 고기의 풍미가 배어 나오도록 잘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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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 1분간 더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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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워둔 돼지고기를 다시 냄비에 넣고 감자, 육수, 말린 타임, 로즈마리 줄기를 함께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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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입니다. 뚜껑을 살짝 비껴 덮고 돼지고기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45~50분 정도 뭉근하게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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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로즈마리 줄기를 건져내고 잘게 썬 케일을 넣습니다. 케일의 숨이 죽을 때까지 3~5분 정도 더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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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과 후추로 조절한 뒤 따뜻할 때 바로 차려냅니다.
재료
- 돼지 어깨살 (2.5cm 크기로 깍둑썰기):900 g
- 올리브오일:2 큰술
- 노란 양파 (대):1 개
- 마늘 (다지기):3 쪽
- 당근 (슬라이스):3 개
- 셀러리 (슬라이스):2 대
- 감자 (깍둑썰기):680 g
- 닭고기 또는 소고기 육수:1.4 l
- 말린 타임:1 작은술
- 신선한 로즈마리:1 줄기
- 신선한 케일 (다지기):2 컵
- 소금과 검은 후추:약간 취향껏
팁 및 참고사항
- 더욱 깊은 풍미를 원한다면 채소를 볶은 후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을 한두 큰술 넣어 냄비 바닥을 데글레이징해 보세요.
- 걸쭉한 농도를 선호한다면 잘 익은 감자 몇 조각을 냄비 벽면에서 으깨어 국물에 섞어주면 국물이 진해집니다.
- 남은 돼지고기 구이가 있다면 생고기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 넣어 따뜻하게 데워주기만 하세요.